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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1 전북 군산시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2018/01/05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제문화마을 앞들 개최 확정 -
 
군산시는 올해 제13회를 맞는 군산꽁당보리축제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지난해 12월 축제추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의 기간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세부 준비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축제실무위원회와 축제장 주변 경작자들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장 가용면적을 22ha로 확보하고 청보리와 유채 파종작업을 지난해 11월까지 완료했으며, 축제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축제 시기와 주제, 기본계획을 지난해 말까지 수립하여 축제 로드맵에 의해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축제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평가에서 개선과제로 도출되었던 공간 활용, 편의시설 확보 등도 이번 기본계획에 미리 반영하여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접근으로 축제 기획을 꾀하고 있으며,
 
축제장소 이전 2년차가 되는 해이므로 축제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회의 등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핵심과제인 어린이행복도시와 관광광역화에 맞는 축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찾아오고 도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농업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보리와 농경자원을 축제화 해온 만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시도하여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난해 5월 새로 이전한 장소인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되어 날씨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산농업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7492 전북 군산시 군산시, 情과 맛이 어우러진 맛의 거리 지정 2018/01/05
군산시, 情과 맛이 어우러진 맛의 거리 지정
- ‘시간여행마을 먹거리 타운’ 안내판 설치 -
 
군산시가 정과 맛이 어우러진 특색 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활성화되어 있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맛의 거리’로 지정하여 관광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에서는 원도심 지역에서 오랜 시간 뛰어난 맛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간여행마을 일원의 거리들에 입점한 업종과 메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다양한 음식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구간(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주민센터~동국사)을 맛의 거리로 지정했으며,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시간여행’과 상생하고 통일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맛의 거리를 ‘시간여행마을 먹거리 타운’이라 명명했다.
 
이 구간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뿐 아니라 최근 군산 특화음식 지정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근대역사를 느끼고자 군산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음식점들이 요소에 들어서 있어 맛과 멋이 어우러진 먹거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 식품위생과는 군산 시간여행마을의 BI(Brand Identity)인 ‘Hello, Modern’를 활용하여 먹거리타운 경계 지점인 월명동 공영주차장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시청사 앞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간여행마을과 연계를 통한 ‘먹거리 타운’ 홍보뿐 아니라 설치된 안내판들이 사진 촬영의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여행지를 고를 때 ‘음식 맛’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군산을 대표하는 맛의 거리를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SNS나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493 전북 고창군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2018/01/05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뤄 행복한 생태관광중심지
주민과 협력으로 일궈낸 생태체험지역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총 20개 지역 중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지정 평가기준은 생태관광이 추구하는 3대 가치인 ‘관광객 만족·주민복지증진·환경보전’에 가중치를 부여, 최종 핵심평가기준 10개를 선정해 60점 이상 획득해야만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수 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평가지역 5개 지역 중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다음으로 76.9점을 받아 재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고창군과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가 체계를 이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운곡습지 인근 6개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월별 특정한 주제로 진행하는 ‘오감만족-동행’, ‘꼬물꼬물 누에 먹이주기’, ‘운곡생태밥상’ 등 생태프로그램과 무인판매대를 통해 마을 특산품인 뽕뿌리소금, 아로니아 등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관광객 수 2만1530여명, 소득액 약 1억 8천만원의 성과를 내는 등 생태관광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운곡습지 생태관광협회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습지보전을 위해 주민들과 습지변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해식물 제거 작업 등 탐방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인근 학교를 방문해 생태프로그램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외부관광객에게 운곡람사르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됨과 더불어 고인돌-운곡습지는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중간점검결과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예산대비 2배가 넘는 2018년 예산 1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인 고인돌-운곡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7494 전남 화순군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연결도로 개통 2018/01/02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연결도로 개통
8억 들여 화순읍 벌고천 따라 총 연장 968m, 자전거 및 보행 겸용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연결도로가 개통됐다.

화순군은 지난 6월 착공한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을 준공했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은 8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입돼 화순읍 이십곡리 2구 입구에서 교리 LPG충전소까지 벌고천을 따라 총 연장 968m의 자전거 및 보행 겸용도로 개설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국도 확·포장공사(교리IC) 시행으로 너릿재 옛길로 가는 일부구간이 단절되고, 이십곡리에서 읍 소재지로 연결하는 보도가 없어, 마을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너릿재 옛길 도로 연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너릿재 옛길 연결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이십곡리 마을 주민의 보행안전은 물론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한 너릿재 옛길(누리길)을 자전거로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결도로의 중간부분에 화순군 상징조형물을 감상하며 머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위험구간에는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 동안 화순 너릿재 옛길 ~ 화순읍 시가지 도로 구간이 끊겨 버스를 이용하거나 위험한 도로를 무단횡단해 진입할 수밖에 없었는데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연결도로가 개통돼 자전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읍 시가지까지 진입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495 경남 산청군 지리산이 키운 산청곶감 맛보러 오세요! 2018/01/02
지리산이 키운 산청곶감 맛보러 오세요!
- 13~14일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 감잎차 족욕체험·즉석할인경매 등 다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된 지리산 산청곶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월 열린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와 산청군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산청곶감유통센터(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에서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청곶감 축제에서는 겨울철 농한기 전통민속놀이인 전국연날리기대회를 시작으로 감잎차 족욕체험, 곶감가요제, 곶감품평회, 곶감즉석할인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과 김오곤 한의사의 팬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산청은 경북 상주 등과 함께 국내 최고 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며 전통방식의 도넛 모양과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자연당도와 함께 부드럽고 차진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품질을 인정받아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으로 선택되면서 명성을 이어왔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산청곶감은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어느해 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며 “지리산 자락 산청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이 만들어낸 명품 산청곶감을 맛보러 꼭 한번 들러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7496 경기 안산시 안산시, 서울예대 주변 생태예술길·예술대학촌 조성 2018/01/02
안산시, 서울예대 주변 생태예술길·예술대학촌 조성
지자체&대학 문화예술 협력사업… MOU 체결
제종길 시장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것”

안산시(시장 제종길)의 생태도시 만들기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의 예술혼이 맞물려 서울예대 주변 산길이 생태예술길로 조성되고, 주변 마을이 예술대학촌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와 서울예대는 28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박지형 서울예대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Art Way(생태예술길) 및 예술대학촌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시와 서울예대는 내년 연구용역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예대 주변 산책로와 산길, 광덕공원 등을 생태예술길과 예술대학촌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생태예술길은 서울예대 앞 월피동 광덕공원에서 학교 뒤편 광덕산을 지나 와동 행복예절관으로 이어지는 이곳에 예술창작공간, 설치미술, 야외공연장, 생태탐방다리 등을 조성해 시민과 학생들이 산길을 걸으며 예술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 등은 인근 광덕공원에 생태예술길센터를 건립하고 행복예절관 뒤쪽에 생태예술길공원도 조성해 학교 앞과 인근 고잔동, 월피동에도 예술창작공간을 마련해서 서울예대 주변 마을을 예술대학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예대는 2001년 안산시에 개교한 이래 창작활동과 예술작품 제작,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등 많은 문화사업을 안산시와 함께 교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다른 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7497 경기 부천시 부천시 아파트, 만화 갤러리가 되다. 2018/01/02
부천시 아파트, 만화 갤러리가 되다.
 ‒ 송내대로 주변 푸른마을, 포도마을 등 아파트 외벽에 만화벽화 조성
 ‒ 추억의 명작 ‘주먹대장’부터 최신 웹툰 ‘유미의 세포들’까지 

만화도시 부천에 초대형 만화 갤러리가 탄생했다.

부천시는 올해 송내대로에 인접한 푸른마을, 포도마을 등 5개 아파트단지 10개동 외벽에 만화벽화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송내대로, 중앙공원 주변 아파트 총 13개동에 조성한 만화벽화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자 올해도 아파트 외벽 만화벽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 1차 조성지인 송내대로변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상지 모집, 주민협의,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완성했다. 이로써 송내역부터 부천종합버스터미널까지 송내대로변 1.5㎞ 구간 아파트 17개 동에 걸쳐 15개 작품이 그려진 거대한 만화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그려진 작품은 故김원빈 화백 작품으로 한국판 피터팬으로 불리는 「주먹대장」, 강경옥 작가의 순정만화 「별빛속에」, 조주희·한승희 작가의 조선시대 뱀파이어 이야기 「밤을 걷는 선비」, 연애·직장 생활을 그린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육아와 일상을 그린 전영옥·정준영 작가의 「여자의 마음」, ‘일하기 싫어증’이라는 신조어를 남긴 양경수 작가의 「약치기 그림」, 이연지 작가의 캠퍼스 로맨스 「우리사이느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과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등 전 시대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만화·애니메이션 작품들이다.

부천버스터미널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학창시절 즐겨보던 순정 만화를 일상 속에서 만나니 옛 추억이 생각난다”며 “신호대기중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만화벽화 조성을 통해 송내대로 어디서든 쉽게 만화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만화가 주는 재미와 해학을 통해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지정으로 글로벌 만화영상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만화전차, 만화작가 헌정관, 만화벽화 조성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화도시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7498 전북 무주군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문화, 휴양, 체험, 교육을 한 번에! 2018/01/02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문화, 휴양, 체험, 교육을 한 번에! 
- 1월 1일 개장    
- 세미나실 갖춘 숙박시설부터 모노레일까지
- 숲 속에서 힐링 기대...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와 내도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1월 1일 개장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69ha 규모에 세미나시설과 회의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편익시설, 그리고 위생시설(공동화장실)과 체험시설(인공폭포, 바닥분수, 야영장), 모험시설(모노레일)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입장료는 어린이가 5백 원(10인 이상 단체 3백 원), 청소년과 군인이 8백 원(단체 5백 원), 어른은 1천 원(단체 8백 원)이며 주차료는 경차가 하루 1천 5백 원, 중 · 소형이 3천 원, 대형이 5천 원이다.  

모노레일(1.5km)은 어른 5천 원, 청소년 · 군인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자동차야영장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숙박시설(19.04㎡~141.34㎡)은 면적에 따라 비수기(평일)에는 4만 원~24만 원, 성수기(매년 7~8월 & 토요일·공휴일·대체공휴일 & 토요일·공휴일 전날)에는 5만 원~35만 원이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이수혁 산림조성 담당은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산림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산림복지기반이 될 것”이라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 반디랜드를 잇는 대규모 관광 · 숙박시설, 그리고 그곳들과는 차별화되는 휴양시설로서의 다양한 기능과 명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내도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을 비롯한 전통사찰 북고사 등의 볼거리와 어죽, 복숭아, 사과 등 먹을거리, 패러글라이딩과 MTB,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 등이 있어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이 지난 2009년 산림청이 시행한 공모에 선정돼 3백여 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조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13년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7499 전남 순천시 ​순천시 관광홈페이지,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 단장 2018/01/02
순천시 관광홈페이지,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 단장
-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순천시가 관광홈페이지 명칭을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관광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메뉴를 관광지, 음식·쇼핑, 숙박정보, 축제·행사, 여행가이드 등 5개로 단순화하고 서브메뉴에 대표 이미지를 표출하여 직관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기 쉽게 바꾼 점이다.

또한 명칭검색은 물론 인기어, 초성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관광지를 중심으로 3km 이내에서 거리에 따라 음식, 숙박 정보를 각각 제공하고 계절별, 일정별(당일, 1박2일), 유형별(싱글, 가족) 추천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회가 많은 점을 고려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접속하는 경우에도 기기의 화면해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속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서비스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홈페이지 개편으로 순천 관광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여행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아 순천에서 맘껏 즐기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겠다”고 말했다.
7500 인천 인천사랑(愛仁), 월미공원에 물들다! 2018/01/02
인천사랑(愛仁), 월미공원에 물들다!
- 월미공원, 볼거리 감동 가득한 애인(愛仁)광장 조성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월미공원에 애인(愛仁)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애인(愛仁)광장은 월미공원과 월미문화의거리 내 자투리공간에 조성된 쌈지형 공간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과 인천사람으로서의 자긍심과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인천시 도시브랜드 ‘’과 ‘애인(愛仁)’을 주제로 구성됐다. 애인(愛仁)은 ‘인천(仁川)을 사랑하다’란 의미로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이 시민들에게 사랑을 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시는 올해 애인광장 곳곳에 도시브랜드  조형물, 프로포즈존 설치를 완료했고, 내년 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꽃나무 식재 사업을 할 예정이다.

○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월미공원은 산과 바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애인광장이 시민들의 사랑이 넘치고, 볼거리와 감동이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