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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1 서울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2018/01/15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472 경기 광주시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2018/01/15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은 오는 15일부터 우산천에 얼음동산과 썰매장을 조성해 한 달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얼음동산이 만들어진 우산천은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난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의 대표적 성지인 천진암 성지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얼음동산은 우산천 주변 골짜기에서 물을 쏘아 올려 얼음 폭포를 만들고 하천주변 수목에 얼음 꽃을 피우기 위해 분수로 물을 뿜어내 자연 결빙이 되도록 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 꽃은 얼음 썰매장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간 관람객을 위해 얼음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 야간에는 색다른 얼음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얼음동산과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추운겨울에 가족과 함께 갈 곳이 마땅하지가 않는데 우산천 얼음동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장일은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촌면(760-4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7473 강원 태백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2018/01/11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면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7474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01/11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특별기획 전시회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 한국의 민화 

삼척시는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과 [한국의 민화] 특별기획 전시회를 2월 2일 개관하여 3월 18일까지 45일 간 진행한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는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은 종교, 문화예술, 정치,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을 테라코타 흉상조각으로 만들고, 각 인물들의 사진, 업적, 어록 등의 설명 패널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예술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예수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에디슨, 나폴레옹,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트럼프, 시진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제의 인물을 새롭게 탄생시킨 홍순태 작가는 91년 일본 삿포르 국제눈조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문화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한국의 민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명의 민화작가를 배출한 민화의 고장 삼척의 독특한 민화작품과 함께 한국민화의 전형적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화조도, 호작도, 어해도 등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와 연관되는 문화상품도 전시 판매함으로써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7475 경남 사천시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2018/01/09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8년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에 따라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진리성,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에서 해설활동을 할 예정이며, 시티투어 등 투어 신청 시 버스에 동행하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규정』에 의거 배치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로 경쟁력 있는 해설사를 배치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와 사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2017년에는 8명의 관광해설사가 활동했다.
7476 경북 경주시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2018/01/09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 추억과 낭만의 돌담길 사이로 국내외 대표 시가작품 29편 현판 설치
-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했다.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고분 능선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돌담길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지는 길이다.

경주시는 5일 기존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마켓, 신라대종 등 떠오르는 도심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새로운 명소로서 대릉원 돌담길을 시(詩)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문인협회의 자문을 얻어 국내외 대표 시가 작품 29편을 선정하고, 금관, 천마도, 황룡사9층목탑 등 경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주물 현판을 제작해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돌담길에 설치했다. 

주요 시가로는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시인인 박목월의 ‘나그네’와 김동리의 ‘갈대밭’을 비롯해 서정주 ‘푸르른 날’, 김소월 ‘진달래 꽃’, 신경림 ‘갈대’ 등 우리나라 대표하는 시인의 작품들과 괴테 ‘연인의 곁에서’, 마야 엔젤로우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로버트 프로스트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벚나무가 한가득 늘어선 대릉원 돌담길은 봄과 가을이면 돌담과 바닥에 깔린 벚꽃잎과 낙엽들로 연인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밤이면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사초롱과 시가의 거리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야간 투어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詩)가 흐르는 대릉원 돌담길 ‘시가의 거리’가 낭만과 정감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477 강원 속초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2018/01/09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감성관광도시 2018 속초관광 시동-

□ 속초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관광지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3보고(寶庫) 「속초여행 10선(線/Line)」을 선정하고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젊음감성 관광도시 2018 속초 관광시책의 시동을 건다.

□「속초여행 10선」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의 진행과정을 걸쳐 심사숙고하여 선정되었다. 

□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지면과 SNS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최근 지역의 주요관광객 계층으로 20~30대 젊은 층이 급부상하고 있어 공직에 입문한 3년내 신규직원 93명의 설문을 걸치고, 관내 관광사업체 등 관광현장에서 관광객의 니즈를 가장 잘 아는 속초관광실무협의회 위원들과 관광과 직원들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 설악권의 허브로서 속초는 동해‧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고속화철도 개설 확정 등 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과의 1일 생활권으로 급부상하면서 ‘당일치기 및 메뚜기형(이동형)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등 빠르게 진화하는 관광패턴에 대응한 속초만의 감성을 담은「속초여행 10선」으로 사계절 대표 관광지 2곳과 각 계절별 2곳 등 10곳으로 맛(음식)과 멋(체험)이 어우러져 담아내고 있다.

□ 먼저, 4계절 내내 대표관광지로는
 4계절 4색, 힐링(Healing)의 ‘설악산’과 전통과 현대시장, 실향민 마을의 조화 ‘속초관광수산시장’(설악로데오거리, 아바이마을<갯배>)이 선정되었으며, 4계절 맛은 산채비빕밥과 아바이&오징어순대, 함흥냉면, 4계절 멋은 설악산케이블카와 시장골목투어, 갯배가 선정되었다. 

□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잔잔한 호수의 봄내음 ‘영랑호 벚꽃거리’와 ‘청초호 호수공원’이, 봄의 맛은 ‘막국수와 생선구이’, 멋은 ‘영랑호스토리자전거와 요트(유람선),승마’가 체험거리로 선정되었다. 
⁍ 여름에는 핫(Hot)한 낭만 바다향기의 ‘속초해수욕장(바다향기로)’과 ‘속초등대 전망대(영금정)’이 선정되고, 여름 맛은 물회(활어회)와 붉은대게, 멋은 보트(바나나보트 등)와 장사항 어촌체험(오징어맨손잡이 등)을 선호했다. 
⁍ 가을에는 단풍의 절정, 사색의 산책로인 ‘설악누리길(자생식물원)’과 ‘토왕성 폭포전망대’가 선정되고, 가을 맛으로는 학사평순두부와 파전(막걸리), 멋은 테마시설(팔색조)와 구름다리 걷기가 선정되었다. 
※ 팔색조 :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얼라이브하트, 조각미술관 바움지움, 테디베어팜, 테라크랩팜, 설악트릭미술관, 해피아울하우스
⁍겨울에는 눈꽃의 향연, 따스한 온정의 ‘권금성(설경)’과 ‘온천마을(척산,설악동)’이 선정되고, 겨울의 맛으로는 도루묵과 양미리, 토종닭(백숙)이 선정되고, 멋으로는 템플스테이와 척산족욕공원을 선정했다.

□ 이번에 선정된 「속초여행 10선」은 계절별 관광지에 맛(음식)과 멋(체험)을 함께 선정하여 특색 있게 꾸며 냈으며, 이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와 같이 속초시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창출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금년 내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7478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2018/01/09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유명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20일 기념, 책 문화 페스티벌

삼척시는 문화가 숨쉬는 관광도시 조성을 비롯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2018 삼척 그림책축제』를 1월 19일부터 개최한다.

(사)어린이문화진흥회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해외 그림책 전문가 초청 강연과 그림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독서부흥 및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행사는 1월 20일(토) 오후 2시 삼척체육관에서 책읽는 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리며, 유명 작가 10명과 어린이 독자가 직접 만나 주제도서와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의 방’이 운영되고,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 11개국의 대표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전으로 ‘동계올림픽 개최나라 그림책전’을 비롯하여 ‘그림책 상상놀이터’, 그림책 요리대회, 책 마술 및 열기구 타고 하늘날기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책읽는 도시 문화확산으로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나아가고,「삼척시립도서관」건립 후 연례행사로 정착․확대하여 미래인재 육성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7479 강원 춘천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2018/01/09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오후 4시~ 8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먼저 맞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린다. 

○ 춘천시는 오는 1월 13일 오후 4시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춘천불꽃축제’를 개최한다. 

○ 이날 오후 4시 동계올림픽 홍보,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이 주는 ‘울림’을 4막의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 1막 약속의 도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쇼, 미디어 퍼포먼스, 대북공연으로 진행된다. 

○ 2막 하나 된 울림은 춘천시립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3막은 이은결 매직쇼, 4막 뛰는 심장으로 마주하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 불꽃쇼로 장식한다.  

○ 불꽃은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앞 호수에서 발사된다. 

○ 불꽃 관람 장소로 신사우동 두미르 아파트 뒤편, 소양2교,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평화공원 수변이 제공된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대교 입구에서 상중도로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관람이 통제된다. 

○ 주 행사장 동계올림픽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가상현실(VR),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올림픽 게임, 올림픽 돌발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한다.

○ 행사 준비로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삼거리에서 근화동 평화공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인력이 배치된다. 

○ 시는 외지를 비롯한 대규모 관람 인파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차량은 인근 캠프페이지, 봄내체육관 일원, 삼천동 수변공원 등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7480 강원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2018/01/09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 2018평창 문화올림픽, 흥겨운 개막 축제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풍성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그동안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함
문화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에 걸맞게 문화올림픽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참여 행사팀 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이는 한편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저녁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이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개막축제 본 행사에서는 대북공연․무용․사자춤 등 문화난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올림픽 참가 예술인과 초청인사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의 축하공연, DJ 난장 파티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도 문화올림픽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경포호수에서는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 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헌화가’라는 부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도 전통과 자연환경에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문화 행사 눈길

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주요 행사 중에는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디어 기술과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프로 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해람문화관에서 2월3일(토)부터 2월24일(토)까지 열리는 테마공연 ‘천년향’(12일,19일은 제외)은 ‘단오제’를 모티브로 갈등극복과 평화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넌버벌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공연장 전체를 무대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상적인 무대구성이 돋보인다.  
미디어아트쇼‘청산☆(별)곡’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로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일)까지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2월26일~3월8일 제외) 약 2.6km 코스를 걸으며 강원의 전설, 선조의 숨결, 숲속의 사계 등 각각의 주제공간에 펼쳐진 파노라마 쇼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화제가 예상된다.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DMZ 아트 페스타 2018 – 평화의 바람’은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고성 통일 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마임, 음악, 무용, 전통연회 등 상설 공연과 전시, DMZ 웨딩, DAF 2018 주제공연 등을 선보인다. 
김태욱 강원도 문화올림픽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세계인과 각 지역의 방문객, 강원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자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문화올림픽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문화자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모두가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