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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1 부산 서구 서구, 엄광산 유아숲체험장 개장. 20여 개 시설 무료 운영 2015/03/17
자연이 진짜 배움터…우린 숲에서 자라요

- 서구, 엄광산 유아숲체험장 개장…20여 개 시설 무료 운영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숲유치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구 엄광산에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의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돼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서대신동3가 산 60 일원에 국·시·구비 10억 원을 투입해 6천380㎡ 규모의 유아숲체험장 조성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9일 오후 2시 개장식에 이어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숲교육은 아이를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으로 키우기 위한 대안으로 독일 등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작돼 널리 확산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몇 년 전부터 산림청의 자연형 유아 숲과 서울시의 도심형 유아숲 등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엄광산 유아숲체험장은 이를 혼합한 형태로 기존의 숲유치원보다 규모나 시설에서 월등하며 부산에서는 서구가 처음으로 조성되는 것이다.

이곳에는 물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물놀이마당을 비롯해 나무 위의 집·통나무 오르기·조형나무타기 등 모험놀이마당, 세족장을 갖춘 모래놀이마당, 숲에서 만나는 여러 자연현상이나 동·식물의 움직임을 보고 체험하는 곤충아파트와 텃밭 등 관찰놀이마당 등이 있다. 또 생활용품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악기 연주와 소꿉놀이 등 창의놀이마당, 주변 수목과 밧줄을 이용한 놀이공간인 밧줄놀이마당 등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인근 등산로와 표지판도 새롭게 정비해 유아숲체험장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유아숲체험장은 1~2월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문을 여는데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숲반이 주 1~2회, 1회 4시간 이상 이용하도록 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숲 해설사 2명을 배치해 체험활동을 돕게 된다.

박극제 구청장은 “숲체험장은 아이들이 폐쇄되고 정형화된 도심의 보육시설에서 벗어나 드넓은 숲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건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단순한 1회성 체험행사에서 벗어나 정기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숲체험장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9192 울산 남구 2015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로 ‘선택과 집중’ 2015/03/17
 
2015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로 ‘선택과 집중’

7년 만에 장생포로 행사장 일원화…고래관광인프라 확대․발전
‘사랑’ ‘가족애’를 테마로 이색 프로그램
국내 첫 고래테마공원 ‘고래문화마을’․울산대교 개통 시너지도 기대 


울산의 대표축제인 '2015울산고래축제'가 5월 28일부터 나흘간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장생포로 행사장을 집중해 고래의 모성애와 가족애 등 ‘사랑’을 주제로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2015년 고래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 고래축제를 5월 28~31일 고래문화특구인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 처음 개최된 고래축제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행사장을 태화강과 장생포 나눠 진행했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래문화재단은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곳으로 분산된 행사장을 일원화했고 특히 ‘고래’라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앞 도로를 중심으로 ▲사랑고래무대 ▲추억고래무대 ▲돌고래무대 ▲장생포 옛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퐁당퐁당 고래 ▲장생포 고래밥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공식 행사로는 개폐막식, 공연, 체험 및 참여, 퍼레이드, 먹거리로 나뉜다.

특히 이번 고래축제는 60~70년대 고래마을을 재연한 '장생포 고래마을' 개장과 울산의 랜드마크가 될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생포 고래마을은 국내 첫 고래테마공원으로, 남구가 2012년부터 272억원을 들여 장생포 근린공원에 건립했으며 고래를 잡던 옛 장생포를 그대로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과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조각정원’ 등 고래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래축제는 물론 고래문화마을, 고래등대 등 앞으로 고래문화특구의 기능은 더 확대될 것”이라며 “고래축제를 전국 어디에도 없는 울산 남구만의 훌륭한 고래자원을 더 가꾸고 집중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는 고래박물관(2005), 고래생태체험관(2009), 고래바다여행선(2009) 등 고래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4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9193 강원 춘천시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 2015/03/17
  전쟁 상흔 깊은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한다


  ○ 전쟁의 상흔이 깊은 사북면 신포2리가 평화와 생태로 미래를 연다. 

  ○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 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 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 

  ○ 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역량 강화, 홍보 사업도 이뤄진다. 

  ○ 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근부대 등 여러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돕고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도 개발한다. 

  ○ 시 관계자는 “접적마을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안보교육을 특화한 체험마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9194 경남 창원시 2015 경남관광박람회(GNTF2015) 개최 2015/03/13
2015 경남관광박람회(GNTF2015) 개최
경남의 숨겨진 명소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
국내 메이저 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대거 초청
축제・경남관광명소사진전・대학생 서포터즈・세미나 및 포럼・이벤트 등등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사)경남컨벤션뷰로, (사)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하는 경남관광박람회가 2015년 3월 20일(금)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바탕으로 경남 시·군의 홍보관과 경남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 특별홍보관을 구성하여 좀 더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져 경남관광산업의 축제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 할 것이다.
 
국내 메이저 여행사 및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대거 초청
지자체와 메이저 여행사의 상품개발자가 참여한 경남 관광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개발 및 경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김해시와 유럽인 관광 인바운드 여행사인 Holiday Planners에서 클레이아크-도예마을-민속마을을 관광명소로 삼은 관광코스 개발이 논의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어 올해도 숨겨진 경남 관광명소의 상품개발이 기대된다. 또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남 팸투어가 진행되어 경남지자체가 필요한 관광 상품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 18개 시·군 축제 한마당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선정하여 축제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의 우수한 관광 축제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지역축제를 대표하는 환경전시물 전시 및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경남 지역 축제를 현장감 있게 홍보하고 주말이나 관광주간 이용객의 방문유도 및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경남관광명소사진전 및 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개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및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경남도민의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신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와 경남 체험 및 테마 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되며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및 창원시장상과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상이 주어지게 된다. 자세한 참가방법 및 참가신청은 2015경남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gntf.c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관광의 비전 모색의 계기 마련
관광이 활성화되려면 비체류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고 내수관광객 수요가 창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숙박, 음식 등의 관광인프라와 도로, 철도, 해상, 항공 등의 교통인프라가 개선되어야 하며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되어야 한다. 2015경남관광박람회는 관광의 중요성의 인식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경남의 관광 특수성과 이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모색하고 민·관과 관련 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의 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 문의.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 Tel. 055-265-6401 FAX. 055-600-5613 • 홈페이지. www.gntf.co.kr
9195 강원 동해시 추암관광지 개발 본격 착수 2015/03/13
추암관광지 개발 본격 착수
 
□ 동해시 현안사업인 추암관광지 개발이 본격화 된다.
 
□ 보상비 98억을 비롯해 공사비 35억으로 총 133억원이 투자되는 추암관광지 개발사업은 1단계로 지난해 7월, 8억원으로 연립상가 구간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를 발주하였고 올 상반기에는 2단계로 20억원을 투자해 독립 상가구간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동해안 해파랑길과 강원 낭만가도를 여행하는 캠핑족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족형 오토 캠핑장 34면을 해송 등 조경 시설물과 함께 조성하여 망상해변, 무릉계곡에 이어 제3의 캠핑감성 관광 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 2016년도에는 추암근린공원 개발도 본격화하여 추암해변을 사계절 관광지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추암 관광지 시대를 열게 된다.
 
□ 금번 추암관광지 기반시설과 관광편의시설 개발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는 지나가는 ‘추암 관광지’에서 머무르고 즐기면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동해안의 사계절 알찬 관광명소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추암관광지는 2006년 관광지 지정이후 주민과의 이주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상가시설 건립 등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일부반영 되면서 최근 보상협의 진행 등으로 개발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
 
□ 그동안 추암관광지는 추암촛대바위와 일출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머무르면서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9196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모래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2015/03/13
해운대모래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 한국축제콘텐츠협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뽑아 -
 
“해운대모래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되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축제를 세계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2천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해 우수 축제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축제관광, 축제글로벌,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예술 등 5개 부문 20개 지역축제를 시상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18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628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도 거뒀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예술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해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운대모래축제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197 강원 강릉시 2015년 경포벚꽃잔치 2015/03/13
2015년 경포벚꽃잔치
 
올해 경포 벚꽃잔치는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8일간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흩날리는 꽃잎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층 격을 높인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오감만족의 벚꽃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벚꽃잔치의 절정인 4월 5일에는 경포벚꽃 인증샷 콘테스트의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호수광장 체험촌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경포대 정자에서는 강릉농악, 어린이 난타,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지며 4월 4일 오후 8시 벚꽃잔치 축하 불꽃놀이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흩날리는 꽃잎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이번 벚꽃잔치 행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배너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중앙선에도 홍보를 하는 한편, 벚꽃나무에 조명등 시설을 설치하여 화려한 벚꽃을 보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벚꽃길을 추억의 길로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및 교통 안전시설을 보수 및 개선하여 질서 있고 깨끗한 벚꽃잔치로 운영할 계획이다.
9198 충남 태안군 ‘봄의 전령사’ 2015 태안 튤립축제 4월 17일 개장 2015/03/04
‘봄의 전령사’ 2015 태안 튤립축제 4월 17일 개장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5월 10일까지 관광객 맞아-

‘봄의 전령사’ 태안 꽃 축제가 오는 4월 17일 개장한다.

태안 꽃 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 이하 위원회)는 내달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제4회 태안 튤립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꽃과 바다 그리고 빛’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꽃 축제를 위해 위원회에서는 국내 최다인 300품종 120만구에 이르는 튤립을 식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튤립을 이중 식재하는 네덜란드의 선진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차를 두고 변하는 튤립의 색다른 모습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루피너스와 디지털리스, 백합 등 고급 품종과 각종 초화류, 유채꽃 등 다양한 봄의 향연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는 한편 연중무휴 진행되는 빛 축제와 연계해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LED 투광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축제 관계자는 “꽃 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따뜻한 봄과 함께 태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5 태안 튤립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ffestival.co.kr) 또는 위원회 홍보팀(041-675-7881, 9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9199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2월 입장객 전년대비 50% 증가! 2015/03/03
365세이프타운 2월 입장객 전년대비 50% 증가!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민과 함께하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장객이 방문하여 2월 입장객이 전년대비 50%가 증가한 수치로 2월을 마감하였다고 밝혔다

체험객들은 고향에 이런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나타냈으며, 365세이프타운은 소방관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과 로프매듭법 교육 등을 통해 귀성객에게 감사의 마음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여, 365세이프타운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안전체험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귀성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에서는 봄철을 맞아 직접 관내 시민들을 찾아가서 태백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 아카데미』와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기관․단체 재난안전 아카데미』등 시민의 품속으로 찾아가는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또한, 3월 4일 태백중학교와 3월 6일 장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교 1,900여 명이 학생 재난안전 아카데미를 통하여 유사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9200 부산 서구 사진작가 최민식, 부산 서구 아미동 골목에서 만난다 2015/03/04
사진작가 최민식, 아미동 골목에서 만난다
- 서구, 비석문화마을에 ‘골목갤러리’ 완공…“관광명소화”-

서민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손꼽히는 최민식 선생(1928~2013)의 작품들이 부산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부산 서구 아미동 ‘골목갤러리’에서 되살아난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민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1억8천만 원을 들여 골목갤러리 조성 등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사업을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핵심인 골목갤러리가 조성된 곳은 아미골 공영주차장 맞은편에서 최민식사진갤러리가 있는 아미문화학습관에 이르는 옹벽 약 100m 구간이다.

이곳에는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며’라는 콘셉트로 외팔·외다리의 신문팔이, 선 채로 소녀가 업은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어머니 등 최민식 선생의 대표작품들과 1960~70년대의 우리 사회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최민식 선생은 서민들이나 소외된 이웃들의 고단한 삶을 강렬한 흑백사진으로 가감 없이 담아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얼리즘 사진작가로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4권의 사진집 ‘인간’ 시리즈를 발간했으며 그의 작품 20만여 점은 민간기증 국가기록물 1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골목갤러리에는 최민식 선생의 작품 뿐 아니라 아미문화학습관의 DSLR사진예술강좌 수강생, 서구청 평생학습동아리인 부산서구문화사진클럽 회원, 일본 사진작가 9명의 초대작품 등도 함께 전시돼 있다. 전시작품들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돼 다양한 주제, 색다른 시각의 작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서구는 인근에 방문객들을 위한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도 만들었는데 부산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개성만점의 캐릭터 조형물과 유쾌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박극제 구청장은 “지난해 3월에는 최민식 선생의 작품과 유품 등으로 꾸민 최민식사진갤러리를 아미문화학습관에 개관했으며, 이곳에는 현재 매주 DSLR사진예술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골목갤러리 조성을 계기로 아미동이 특색 있는 사진마을로서 인근 감천문화마을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조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