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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1 강원 양양군 세상 제일 깊은 곳에서 힐링 2015/03/30
세상 제일 깊은 곳에서 힐링
-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 - 
- 7km가 넘는 계곡, 잘 보존된 숲, 불바라기 약수가 있는 이곳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역사와 전설이 조화를 이루고, 깊고 긴 계곡과 잘 보존된 숲을 간직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을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미천(米川)골’이란 이름은 신라 사찰인 선림원에서 승려들을 위해 쌀 씻는 물이 계곡을 하얗게 만들었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졌다. 휴양림 내에는 선림원지와 삼층석탑, 석등, 부도, 비석 등 국가지정 보물이 있어 역사교육의 산실이 된다.

 7km가 넘는 깊은 계곡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혼효림의 숲은 원시의 자연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 또한 깊은 골짜기에서 솟아나오는 불바라기 약수와 상직폭포는 신비스러움을 더한다.

 주변 낙산사, 하조대, 오대산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등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양양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 있는 9월을 맞아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그리고 신비한 약수가 조화를 이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가을산행과 함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9182 강원 삼척시 을미년 새해.. 일출 보면서 힐링 어때요? 2015/03/30
을미년 새해.. 일출 보면서 힐링 어때요?
 
- 새해 1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선정 -
- 임도에서 동해 일출 조망, 삼림욕과 해수욕을 동시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동해의 일출, 항구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고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삼척의 검봉산자연휴양림을 ‘1월의 추천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개장해 객실과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산림휴양시설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며, 검봉산으로 향하는 임도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행을 하기에 아주 좋다.

 특히 검봉산 임도와 숲길에서 동해의 일출의 장관도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은 울릉도를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큰 피해를 줬던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의 복구현장도 산행을 통해 만날 수 있어 현장교육의 산실이기도 하다. 

 한편, 주변에는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새천년해안도로, 울진 덕구온천이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임원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겨울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을미년 새해에는 검봉산자연휴양림에서 아늑한 산림휴양시설, 겨울산행 그리고 동해의 참맛을 통해 새롭고 활기찬 한해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9183 경북 영양군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 2015/03/30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

겨울의 끝자락 소나무숲으로 책여행 떠나요!!
- 2월 추천 자연휴양림에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선정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겨울의 끝자락 2월을 맞아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빼곡한 경북 영양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마산휴양림은 지난해부터 ‘TV 없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숙소에서 TV를 모두 없애고 그 빈자리를 책과 각종 문화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휴양림을 빼곡이 채우고 있는 60년이 훌쩍 넘는 금강소나무숲은 검마산휴양림의 또다른 매력으로 삼림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인 울진군 백암산 기슭에 ‘백암온천’이 있어 삼림욕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훈문학관, 반딧불이생태공원,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일월산 등 생태문화관광자원도 풍성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검마산휴양림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휴양명소”라며, “겨울의 끝자락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책을 읽으며 가족과 함께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혔다.
9184 부산 서구 부산고등어축제, 市 우수축제 선정 2015/03/30
부산고등어축제, 市 우수축제 선정

- 올해 시비 4천만 원 지원…“대표 수산축제 육성”-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부산고등어축제가 ‘2015년도 부산시 우수축제’로 선정돼 지난해보다 2천500만 원 늘어난 4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 지정축제 선정은 품격 있는 축제 육성과 부산 대표축제 발굴을 통한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26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현장평가단의 평가와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주제(소재) 관련 대표 프로그램의 완성도, 시민 참여 활성화, 소재의 특이성·매력성 등 축제의 발전성과 전년 대비 개선점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부산고등어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시어(市魚)인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체험! 삶의 현장-부산공동어시장’, 고등어 맨손 잡기 및 화덕구이 체험, 고등어요리 경연대회와 고등어 먹거리장터 등 알찬 내용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의 단체나 동아리 공연 등으로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낸 점도 주목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부산고등어축제는 문화관광부 지정 정부 우수축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축제와 차별화되는 이른 바 ‘킬러 콘텐츠’를 개발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우리나라 대표 수산축제로 발전시켜 서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9185 충남 논산시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 10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 2015/03/26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 10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
-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부제로 열려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발효젓갈축제를 매년 10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하기로 2014년 축제추진위에서 고정키로 한 방침에 따라 2015년 축제를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관계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축제 부제를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은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은 구축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축제는 융합콘텐츠 개발을 통한 축제 창조역량강화, 질적 양적인 면에서의 정체성 강화, 지속발전의 토대 구축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2015년 축제부제를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정했다.

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갖고 지역민과 소통, 대표축제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지진호 축제 자문위원(건양대 교수)은 최우수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콘텐츠 개발과 기업들과 연계 강화 등 축제의 내실화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기준 축제 자문위원(공주대 교수)은 상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경발효젓갈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젓갈김치담그기‘행사를 확대해 강경발효축제만의 차별성·정체성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축제 발전방안으로는 부교설치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로 축제 공간의 재편성, 논산시와 젓갈 조합이 인증하는 착한명품가게 정착, 지역민이 실질적으로 축제의 운영주체로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강경발효젓갈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 젓갈의 풍미와 강경포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186 강원 정선군 고향의 맛, 2015년 정선토속음식축제 개최 2015/03/25

고향의 맛, 2015년 정선토속음식축제 개최



2018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으로 유명한 정선군 북평면이 “고향의 맛, 추억의 음식여행”이라는 부제로 2015년 정선토속음식축제를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정선토속음식 축제는 정선에 전해져 오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발굴해 2012년부터 토속음식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토속음식 하나하나에 삶의 애환이 서려있고, 깊은 맛과 조상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정선토속음식은 304가지는 14개마을 주민들이 10가지 내외로 선택하여 시연품을 축제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정선군의 대표 음식축제로 성장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3회째를 맞는 정선토속음식축제는 그동안 먹거리 중심으로 운영되던 행사를 보완해 산촌놀이 체험인 활만드기, 장작패기, 통나무 빨리 자르기, 지게 윷놀이와 토속음식 시연인 옥수수 엿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산촌문화 체험행사와 시연행사를 새롭게 포함시켰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꼬치 등을 구워 먹을수 있도록 화덕구이장을 설치하고, 지역농특산물 판매 코너도 새롭게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즐거움과 정선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시내에서 나전역으로 옮겨 집중화를 유도하고 음식코너도 이동선을 편리하게 배치하였다.
축제장에서 전시 판매되는 토속음식은 100% 정선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지고 있으며, 화학조미료와 공장제품은 일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토속음식은 낱개로 판매하여 관광객이 저렴하게 시음할 수 있도록 하고, 벚꽃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와 꽃마차 타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상국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사라져가는 정선토속음식을 보전, 전승하는 의미있는 토속음식축제행사로 산촌놀이 체험과 시연행사도 알차게 준비하여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9187 충남 천안시 꽃구경! 천안의 알프스 북면 벚꽃축제장으로 떠나볼까? 2015/03/24
꽃구경! 천안의 알프스 북면 벚꽃축제장으로 떠나볼까?
 - 천안시 북면, 4월 11일∼12일 반딧불가족음악회·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마련 -

그윽한 봄꽃 향기로 초대하는 ‘제3회 천안북면 위례벚꽃축제’가 다음달 11일(토) 개막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은석초등학교를 비롯한 북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은석초등학교 운동장에 상설무대를 마련하고 봄꽃 향연을 펼치는 이번 벚꽃축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 첫날인 11일 오후 1시부터 품바공연, 벚꽃사행시 대회 및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들의 풍물공연과 어린이스포츠 댄스를 시작으로 저녁 7시 개막식과 7시 30분부터 반딧불가족음악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봄꽃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시민모두가 참여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위례벚꽃 건강걷기대회’를 비롯해, 관내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벚꽃그리기 사생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11일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5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노래자랑 중간에 ‘신바람 이박사’가 흥을 돋우고 벚꽃축제의 대미는 벚꽃과 어울리는 인기가수 김범용이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솟대만들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쳐, 포토존 운영, 민속놀이, 벚꽃사진전시회, 어린이 책 이야기방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먹을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청정 북면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게 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벚꽃의 어울림과 추억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기억되는 축제’, 주민 스스로 만들고 모두가 참여 하는 ‘하나되는 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는 ‘지역사랑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면장은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해 봄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4월 둘째주는 나와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맘껏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188 강원 양양군 양양군, 2015 양양전통음식학교 과정 개설 2015/03/24
양양군, 2015 양양전통음식학교 과정 개설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홍봉기)는 전통식문화의 우수성 확산 및 녹색 식생활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2015년 양양전통음식학교”를 올 10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3개 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24명, 총7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및 현장 체험학습장에서 과정별 24회, 총72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24일(화) 농업기술센터 다목적실에서 전통음식학교의 개강식을 열고 앞으로 교육하게 될 내용 및 강사에 대한 소개 등의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절기음식 상차림 과정(3.31~10.27)”, “우리 떡․한과 과정(4.1~10.21)”, “전통주와 음청류 과정(4.3~10.30) 등 3개 과정”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우리전통음식에 대한 과정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체험학습 등을 병행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방학이 주어지며 10월까지 모든 과정을 마친 후 11월초에는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홍봉기)는 “전통음식학교는 우리의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89 강원 횡성군 어답산·횡성호 일대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 2015/03/23
어답산·횡성호 일대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
병지방 계곡 중심으로 8억 원 투입해 자전거길 40km 조성



□ 횡성군이 최근 강원명품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에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병지방 계곡을 중심으로 어답산과 횡성호를 끼고 도는 순환형 명품 산악자전거(MTB)길 약 40km를 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서 조성한다고 밝혔다.
 
□ 이에 군은 먼저 국내 산악자전거길 조성 우수 지역 등을 찾아 산악자전거길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사례 조사와 자문을 듣고 설계에 들어가며, 설계에는 산악자전거길의 안전성과 자연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자전거 세륜장, 공기호스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전망대, 인증센터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 또한, 차량이나 보행자와 엇갈리는 곳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시 위치파악도 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 안전망, 완충쿠션 등의 안전시설 등을 꼼꼼하게 반영하며, 일부 미개설된 임도 구간에 대해서는 사전 홍천국유림관리소와 조기 개설에 대한 이해를 얻은 만큼 지속적인 협조체계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김성태 횡성군 체육육성담당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달리고 싶은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병지방계곡 명품 산악자전거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조성된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가족과 한번 쯤 꼭 떠나보고 싶은 레저 메카로 변모되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말했다.
9190 울산 남구 2015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발표 2015/03/23
2015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발표
‘따신 고래 애(愛)’ 주제 7개 테마…고래문화마을 첫 선 ‘기대 만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새롭게 선보일 2015 울산고래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의 고래문화특구를 배경으로 우리나라 1호 고래테마공원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고래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0일 ‘고래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5 울산고래축제를 5월28~31일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고래축제의 주제는 아기고래에 대한 어미 고래의 따뜻한 사랑을 모티브로 ‘따신 고래 애(愛)’로 정했다.
 
행사장은 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인근 등 크게 2곳으로 나눠 ▲사랑고래마당 ▲추억고래마당 ▲돌고래마당 ▲장생포옛마을 ▲선사시대고래마당 ▲퐁당퐁당고래 ▲장생포고래밥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메인무대로 사용될 장생포다목적구장의 ‘사랑고래마당’은 주변에 설치미술을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개/폐막식과 주요공연이 펼쳐진다.
 
고래박물관 포경선 앞 ‘돌고래마당’은 울산의 문화예술단체들이 꾸미는 무대로 만들고 고래연구소 앞 광장 ‘장생포 고래밥’은 접근성이 좋은 점을 고려해 식사류, 테이크아웃 푸드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고래축제에 맞춰 개장하는 고래문화마을에는 추억고래마당, 장생포옛마을, 선사시대고래마당, 퐁당퐁당고래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고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장생포옛마을’은 연기자들이 직접 생활하는 리얼퍼포먼스로 꾸며져 관람객들이이 옛 장생포의 풍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선사시대 고래마당’은 반구대 암각화에 고래를 새긴 선사인들의 생활상을 스토리가 있는 체험놀이마당으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추억고래마당은 오픈형 카페테리아로 고품격 무대공연과 간단한 음식, 음료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퐁당퐁당고래’는 고래서바이벌, 장난감 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 놀이터로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퍼레이드, DJ난장쇼, 퐁당퐁당고래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하고 고래키우기 스템프 랠리 등 각종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순우팀장은 “고래문화특구로 행사장을 일원화하고 고래문화마을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고래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고품격 프로그램, 주민참여, 지역문화개발이라는 3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명품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