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서동전통골목시장
167개의 점포가 모여 있는, 금정구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농수산물, 축산물 등 지역주민들의 식탁을 책임지는 식재료와 생필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서동전통골목시상은 시장 내에 문화센터와 도서관을 설치하여 지역 문화와 시장을 접목한 것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시장 규모가 큰 만큼 맛집도 많은데, 특히 계란만두와 칼국수가 별미로 유명하다. 금정구 서동에는 서동전통골목시장 외에도 서동시장, 서동향토시장이 붙어 있는데, 이 세 시장을 통틀어 보통 서동전통시장이라고 부른다. 서동전통골목시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