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휴가, 강릉농촌체험관광마을에서…
-강릉농촌체험관광마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 준비 완료-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을 것인가’ 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릉농촌체험관광마을이 번잡하지 않으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도시 아이들의 상상력의 창고이면서 체험학교인 농촌에서의 여름휴가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사천면 해살이마을, 연곡면 소금강장천마을, 고랭지 채소와 화전민 체험마을인 왕산면 안반데기마을과 강릉 특산음식 권역별 먹거리촌을 중심으로 피서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사천면 해살이마을은 전통다도체험, 전통문화체험, 해살이마당의 휴게공간과 다양한 농가민박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연곡면 장천마을은 방아공원, 캠핑장, 공동펜션을 갖추고 있으며 농촌문화학교에서 추억의 동창회, 야유회가 가능하고 양떼목장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양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왕산면 안반데기마을은 바우길 제17구간 안반데기 운유길 걷기체험과 너와집 숙박, 음식체험 등 다양한 마을체험을 준비하여 여름철 고원에서의 농촌체험과 마을길을 연계한 시원한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릉 특산음식 권역별 먹거리촌인 주문진 해물, 사천 물회, 초당두부, 병산 옹심이 마을을 찾으면 로컬 푸드로 신선하고 정겨움이 담겨있는 강릉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강릉 농촌체험관광마을과 더불어 특산음식마을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살갑고 정겨움이 담겨있는 먹을거리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농촌체험관광의 편익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농촌문화관광 해설사 26명을 양성, 단체관광객 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 시 농업기술센터(☎660-3150)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 강원도는 오는 7월 10일(금) 오후 2시, 백두대간 석병산 자락 정선군 임계면 화천동길 646에서「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국민의 다양한 휴양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장식을 통하여 백두대간 고산지대 특성을 살린 산림문화·휴양 중심기지 역할을 알리고 국민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435ha 도유림에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14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공사비 100억원을 들여 체험센터, 숲속의집, 치유숲길, 산채재배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인근 3km 떨어진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과 연결되어 있어 볼꺼리, 즐길꺼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숙박시설은 10동 25실로 1일 130여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체험센터는 방문전과 방문후의 혈압·체질량 지수 등의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건강측정실과 피톤치트 향을 느끼며 족욕체험 할 수 있는 숲향기실 등 여러 가지 체험시설이 있다.
□ 강원도는 이번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개장을 계기로 산림문화·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을 제공 하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동구 대왕암의 옛 사진을 수집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의 역사를 담은 오래된 사진을 수집해 동구의 역사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대왕암공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으로, 어릴 적 가족과의 여행, 학교 소풍, 현재는 찾아볼 수 없거나 변모된 대왕암공원의 여러 풍경 등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으로서 가치가 있는 옛 사진을 수집하고 있다. 지금까지 1940년대~1990년대의 동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 100여건이 수집됐으며 채택된 사진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저작권료로 지급하고 있다.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사진을 모아 ‘동구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매년 열고 있는 동구는 내년에는 ‘잠들지 않는 대왕암’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인데, 이달부터는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의 옛 사진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번에 수집되는 대왕암공원 옛 사진은 내년 전시회 및 사진집에 수록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개인 장롱 속의 추억을 꺼내어 많은 사람들과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개인이 자칫 소홀히 하여 버려지거나 훼손되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공서에서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여 동구 기록사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되었던 제11회 방어진축제가 오는 7월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수협 위판장 옆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어동 주민들로 구성된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방어진 주민들에게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구의 원도심인 방어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후 1시부터 방어동 풍물단 공연과 맨손고기잡기 체험, 방어진알기 OX퀴즈,
슬도 보물찾기 등 주민참여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인 '우리동네 가수왕'과 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댄스공연과 민요공연, 트로트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특산물 판매행사와 먹거리장터,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불꽃놀이 행사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마련된다.
방어동 관계자는 "본래 6월12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전국적으로 메르스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했으나 이제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힘을 내요! 수퍼파워 콘서트’를 연다.
구는 메르스 위기를 이겨낸 우리 국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초청가수 공연, 희망전달 미니콘서트, 버스킹 공연, 젊음의 디제잉 등 2시간 동안 흥겨운 시간이 펼쳐진다.
해운대구 반송 출신 가수 진해성이 콘서트의 막을 올리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1986년 강변가요제 수상곡인 ‘바다새’로 유명한 가수 김혜정의 열창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인기 버스킹팀, ‘나무그늘(어쿠스틱밴드)’과 ‘멀티탭(락밴드)’의 무대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수 홍경민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9시, 디제잉 ‘판돌이’와 댄스팀의 진행으로 30분 동안 백사장이 클럽으로 변신한다.
구 관계자는 “수퍼파워 콘서트는 메르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며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