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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의 오랜 세월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곳으로 지역 곳곳에는 다산과 관련된 유적지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유적지들을 집약해놓은 공간이 바로 ‘다산박물관’이다. 정약용은 정조의 급작스러운 사망과 당파싸움에 내몰려 강진으로 내려오게 되지만 불행했던 정치적 삶과는 달리 학문적으로는 큰 결실을 맺게 된다. 4서 6경의 경학과 10표 2서의 경세학 등을 포함해서 무려 500여 권의 책을 이곳 강진에서 저술하게 된다. ‘다산박물관’은 이렇게 그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 뿐 아니라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 청렴했던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에 개관을 하였다.
‘다산박물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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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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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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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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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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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다산박물관’에는 조선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의 출생부터 성장, 관직 생활, 유배 생활, 해배 이후의 저술 활동 등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상설, 특별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영정, 다산 연보, 가계도, 학통, 다산의 일생, 다산의 업적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안내센터 옆에 대형 붓이 세워져 있고 로비 안쪽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사람 실물 크기의 조형물들로 만들어져 있다. 상설전시장 안에는 다산이 강진으로 내려와 학문에 힘쓰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썼던 그의 삶을 3차원 에니메이션 영상으로 수시 상영하고 있다. 또한 다산의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를 비롯해서, 마괴회통, 아악편등의 필사본 저서들과 요조첩, 다산간찰, 정조대왕 어필첩 등의 친필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끝부분에는 대형멀티비젼을 이용하여 ‘정조대왕능행도’의 에니메이션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한강위에 배다리를 놓아 건너갈 수 있도록 한 ‘정약용’ 업적을 표현해놓았고 거중기를 이용하여 2년만에 지어낸 수원화성의 축조현장도 재현해놓았다. 이렇게 ‘다산박물관’에는 다산 정약용의 삶 외에 강진 유배생활 동안에 이루어 낸 선생의 여러 업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산박물관’옆 ‘다산초당’도 꼭 가봐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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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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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다산박물관’에서 걸어서 가 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다. 이곳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강진 유배 생활 중 10여년을 머물며 제자를 가르치고 수많은 저서를 집필했던 장소이다. ‘다산초당’으로 가려면 300여 미터 등산 아닌 등산을 해야 한다. 초입에서 10분 정도면 걸어 올라갈 수 있지만 나무뿌리가 그대로 땅 위로 노출된 산길이라 가급적 운동화를 신어야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다산초당’은 노후하여 붕괴한 것을 1957 중건하였고 선생이 기거하던 ‘동암’과 제자들이 지내던 ‘서암’ 건물이 있다. 또한 이곳에는 선생이 직접 돌에 새겼다는 ‘정석’, 차를 끓이기 위해 물을 뜨던 ‘약천’, 솔방울을 지펴 차를 끓이던 ‘다조’, 직접 돌을 나르고 만들었던 ‘연지석가산’등의 다산사경이 남아 있다.
 
우리에게 ‘정약용’ 이란?
다산초당의 ‘정약용’ 초상화
2012년 정약용은 프랑스 혁명에 영향을 준 철학가 ‘루소’ 그리고 휴머니즘을 지향했던 작가 ‘헤르멘 헤세’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인물’로 선정되었다. 그는 근대화에 기여한 실학자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개혁안을 제시했던 학자이자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냈던 사람 ‘다산 정약용’.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그리고 어떤 숙제를 건네 줬는지 고찰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이상윤
발행2019년 05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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