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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그림으로 보는 난중일기’ 벽화거리 인기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매영성 서문 벽화체험길의 92m 구간에 이순신장군 전쟁준비 모습 그린 벽화 조성하였다. 그 중 난중일기 벽화가 앞서 조성된 이순신 어록 벽화길과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 충무동에 조성된 ‘그림으로 보는 난중일기’ 벽화

 

여수시 충무동에 ‘그림으로 보는 난중일기’ 벽화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매영성 서문 벽화체험길의 일부 구간이다.

길이는 총 92m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에 부임해 수군을 훈련시키고, 전쟁준비를 하는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난중일기 벽화는 앞서 조성된 이순신 어록 벽화길과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무동 벽화추진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잔여 구간에 ‘매영성 주변 주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원도심 골목이 이순신 장군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명품거리로 변모하고 있다”며 “충무동 벽화거리가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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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 한마디 트래블아이 한마디
원도심 골목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네요. 그 중 벽화는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이 되기도 하고 도시 경관도 살리는 역할을 하지요. 이순신 장군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충무동 벽화거리가 여수의 새로운 볼거리로 많은 트래블피플에게 의미있는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트래블투데이 박옥란 편집국장

발행2018년 12월 18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