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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새벽 산책길 무료 관람 주민 호응

청주동물원이 1997년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른 아침 산책길로 동물원을 오픈해 시민들을 맞았다.

					
				

김정호 수의사와 함께 하는 동물 여행. 19일 아침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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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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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과 함께하는 동물원 

5일 오전  6시 30분 시민을 맞은 동물원은 김정호 수의사와 전은구 사육사가 안내를 맡아 2개 조로 나눠서 동물원을 관람하며 동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즐겁게 나눴다. 이른 아침 시민을 맞은 동물원은 우려와 달리 오히려 생기가 넘쳤다. 

먹이를 기다리는 무플론은 뒷발질을 치면서 뛰어다니며 관람객을 맞았고 호랑이는 하품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스라소니 새끼들도 유난히 생기를 보여주었다. 김정호 수의사는 표범‘직지’를 쓰다듬으며 아침 인사를 하고 여유로운 아침에 시민들은 직지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물새장 전망대에서는 두루미, 흑고니와 백조 그리고 몰래 물새장안으로 숨어들어 둥지를 틀어서 왕 노릇을 하는 까치에 대한 이야기까지 숨은 동물원의 20년을 함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동물원 아침 산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사육사와 함께 카트에 올라 동물원에서 이동도 하고, 동물원에서 띄우는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며 설레기도 했다. 동물원 아침 산책은 오는 19일 아침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청주동물원에서 무료로 다시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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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에겐 꿈과 희망 곳 어른에게는 추억이 깃든 곳이 였으면 좋겠네요.^^

트래븥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10월 07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