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연탄이 호황을 누리던 시절에 함께 번성하던 지역, 철암. 예전에는 호황을 누렸으나 지금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다소 쓸쓸한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아직 남아있는 광산의 흔적과 시장의 흔적을 추억하려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태백지 관내 전통시장 중 가장 오래된 철암5일장은 노점형 시장이자 80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형시장으로 매월 10일(10, 20, 30)마다 장이 열린다. 현재는 철암시장으로 상설운영 되고는 있지만 아직 옛날 시장의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전통시장이다. 그곳에 가면 옛날 그때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철암시장은 재개발로 인해 철거된 상태입니다. 2016년 3월에 시장 재복원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