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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생선회,육회
간재미회 독특한 식감이 일품인, 당진 앞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간재미회! 봄이면 당진의 포구는 관광객들로 들썩인다. 바로 당진의 간재미회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들르기 때문. 간재미는 싱싱하게 그 자체로 회를 떠서 먹을 수도 있고, 여러 채소와 갖은 양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회무침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tip 간재미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지만 알을 품기 전 살을 찌우는 시기인 봄부터 여름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질이 적은 게 특징인데, 특히 필수아미노산을 주요 함유하고 있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
먹어보기밥,죽
우렁쌈밥 당진 먹거리 중 하나인 우렁쌈밥은 당진 시내에서도 많은 음식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당진 우렁이는 흙 냄새가 나지 않고 살점이 통통하여 강된장으로 밥과 함께 비볐을 때 씹는 맛을 더한다. 특히 당진 우렁쌈밥은 강된장과 비지가 섞여 나와 짜지 않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깨알 정보tip 간의 해독작용이 뛰어나 과음 후 해장으로도 유용한 우렁이는 지방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단조절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오이와 함께 먹으면 오이의 비타민 C가 우렁이의 철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
먹어보기양념,기타
한우 당진 합덕시장에는 한우 음식점 다섯 군데와 한우 전문 정육점 다섯 군데가 자리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된 한우 특화 거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주 메뉴는 한우 구이와 쇠고기 국밥이다.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야채와 나물 반찬 등은 요리할 때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 깨알 정보 tip 한우거리에서는 바로 사 먹는 쇠고기는 신선한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저렴하고 질 좋은 한우를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한우 전문식당에서 1인당 5000원 정도만 내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한우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이 많아 성장발육에 좋고 근육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식품이기도 하다. -
먹어보기생선회,육회
실치회 전국 유일의 싱싱한 자연산 실치는 당진 장고항에서 안 먹고 가면 서운한 음식이다. 3월말에서 4월초엔 전국에서 실치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작고 투명한 실치는 참기름에 살짝 버무려 먹거나 초고추장과 갖은 채소를 함께 버무려 먹는데 어떻게 먹어도 비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깨알 정보 tip 봄에 제철인 실치는 투명하고 작은 크기에 당진 앞바다에서 주로 잡힌다. 특히 장고항은 실치로 유명하며 봄이면 실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실치는 급한 성격 탓에 잡힌 즉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항구 일대에서 신선한 맛을 즐기는 것이 좋다. 실치는 회뿐만 아니라 실치와 시금치를 넣고 끓인 실치국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실치에 함유되어있는 칼슘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